'文정부 권력기관 개혁 주도' 이광철 "조국, 멸문지화 고통 겪어"

청와대 민정비서관, 13일 국정원법 통과 후 SNS에 글"많은 고통과 희생, 권력기관 개혁 추진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 실무 작업을 주도한 이광철 영통파스타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모두 끝난 후 “여기에 이르기까지 곡절이라는 말로는 도저히 담아낼 수 보험비교 노안수술없는 많은 분들의 건강비서고통과 희생이 뒤따랐다”고 언급했다. 민정수석실 소속 비서관이 입장을 목이물감밝힌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 비서관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국정원법이 통과된 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조국 전 민정수석과 그 가족분들이 겪은 멸문지화(滅門之禍) 수준의 주택화재보험고통을 특별히 기록해 어린이보험비교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비서관은 “다른 분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으나 저 또한 여러 번 언론에 이름이 거론됐고, 피의자 신분은 지금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비서관은 검찰로부터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소환조사를 받았다. 이후 검찰은 이 비서관의 기소·불기소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다. 이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비서관은 이어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고(故) 백재영 수사관의 비극적 죽음”이라고 말했다. 故 백 전 수사관은 해당 의혹 연루로 검찰 조사를 받다가 2019년 12월 극단적 선택에 이르렀다. 이 비서관은 “2019년 11월22일 조사를 받기 무주스키강습위해 울산지검으로 내려간 이후 12월1일 극단적 선택에 이르기까지 열흘동안 그가 어떤 상황에 내몰렸고, 어떤 심리적 상태에 있었을지 천천히 가늠해 보았다”며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과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 비서관은 “그의 죽음과 제 피의자 신분 등 여러 일들이 이 정부가 검찰 등 권력기관개혁을 추진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었다는 점만큼은 분명한 진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고인을 추모하고 수원중고차그의 영정 앞에 이 성과들을 바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입법으로 통과된 제도로 국민께서 변화를 체감하실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며 “이번에 이뤄낸 한 걸음의 진보가 또다른 한 걸음의 진보의 굳건한 터전이 되도록 다시 비서로서 최선을 다해 대통령님을 보좌하겠다”고 말했다.